[환경·인권분과] 관악구 자매결연 지역과 농산물 직거래 확장

미미
발행일 2024-04-09 조회수 73

❤️ 관악구 자매결연 지역과 농산물 직거래 확장

 

1. [제안배경]

관악구는 지리적 특성상 근교에서 농사를 짓기가 어려워 로컬푸드를 접하기 어렵습니다. 로컬푸드가 아닌 먼 지역, 혹은 수입농산물을 섭취하게 될 경우엔 여러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. (장기간 운송으로 인한 탄소배출, 방부제 처리로 인한 건강 악화, 여러번의 유통체계로 인한 과도한 유통마진으로 인해 비싸지는 농산물 등)

 

2. [해결방안]

관악구와 직거래 계약을 맺는 지역이 있다면 로컬푸드는 가능합니다. 실제로 관악위즐이라는 단체에서는 경북 상주와 계약을 맺어, 2주에 한번씩 상주의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.지리상으로는 장거리가 될 수 있지만, 여러번의 유통을 거치지 않음으로 인해 탄소배출은 훨씬 줄어들게 됩니다. 또한 직거래를 통해 유통마진이 줄어듦으로 인해 농산물의 가격도 저렴해질 수 있습니다. 

관악구에서 직거래 지역의 농산물을 구매하여 청년들에게 저렴하게 혹은 무료로 공급을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. 

 

3. [기대효과]

최근 물가가 너무 올라 자취하는 청년들이 야채나 과일을 구매하기가 더욱어려웠습니다. 직거래를 통해 신선한 농작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면 청년들의 먹거리도 건강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 

또한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직거래를 통해 유통과정을 축소하여 장기간 운송으로 발생하는 탄소가 줄어들게 되므로 기후위기에 대응도 할 수 있습니다.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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